[일본] 3월 15일 경제동향,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수소충전소 확대 등
박재희 기자
2019-03-17 오전 7:02:20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수소충전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연료전지자동차에 수소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기자동차의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보급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수소차량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전기자동차 가격이 700만엔이 넘는 고가에 해당된다.

일본 닛폰우편(日本郵便)에 따르면 2019년 3월 14일부터 우체국에서 무료로 포장할 수 있는 서비스의 실증실험을 시작했다. 우체국에 포장재를 비치하고 포장공간을 확보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는 3변의 합은 60cm, 두께는 3cm, 무게는 1kg 이하로 제한된다. 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포장재를 구입해야 한다.

일본 주택건설회사인 다이와하우스공업(大和ハウス工業)에 따르면 중국에 위치한 자회사에서 234억엔의 횡령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다련에 위치한 자회사에서 임원 등 직원 3명이 14억1500만위안을 횡령했다. 엔화로 환산하면 약 234억엔에 달하는 금액이다. 


▲다이와하우스공업(大和ハウス工業)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