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4월 18일 경제동향, 싱가포르 그랩 4월 17일부로 그랩푸드(GrabFood)와 앱 통합 등
박재희 기자
2019-04-19 오전 9:43:17
싱가프로 배차공유업체인 그랩(Grab)에 따르면 2019년 4월 17일부로 그랩푸드(GrabFood)와 앱을 통합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소비자의 불편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랩으로 통합된 이후 새로운 앱에서는 '음식'이라는 탭을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나서 배달 주소를 입력하고 주문하고자 하는 식당과 음식을 선택한다.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및 투자 관리업체인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싱가포르 부동산판매액은 $S 5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거용 주택의 판매가 급감했는데 투자열기가 식었기 때문이다. 특히 2018년 7월 투기냉각 조치로 인해 주거용 주책의 판매액은 1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가 줄어들었다.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에 따르면 2019년 3월 비석유수출(Nodx)은 전년 동월 대비 1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 이후 전자제품의 수출액이 26.7%로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전자제품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반도체는 22.2%, 개인용 컴퓨터는 46.3%, 디스크 미디어제품은 40.3% 각각 하락했다.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