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4월 18일 경제동향, 건축업계 문제 해결위한 새로운 계획 발표 등
박재희 기자
2019-04-19 오전 9:43:30
뉴질랜드 정부에 따르면 명성 높은 건축기업의 사업 붕괴, 낮은 품질의 건축물, 기술 부족 등으로 이어지는 건축업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내 최대 건설사인 플레쳐(Fletcher's Construction), 건축산업계 등과 더불어 건축 분야의 가장 큰 문제점 해결을 목표로 정했다.

네덜란드 글로벌은행인 라보뱅크(Rabobank)에 따르면 중국의 돼지 열병으로 대체 육류인 뉴질랜드산 쇠고기 수입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인 2018년 8월 중국 북서부 지역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돼지에서 고열과 출혈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발생이 70건 이상 확인됐다. 조사 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으로 밝혀졌다.

뉴질랜드 통계청(StatsNZ)에 따르면 2019년 2월 오클랜드국제공항(Auckland Airport)에 도착한 중국인은 4만1080명으로 전년 동월 5만7903명 대비 29% 감소했다. 

주요인으로 2018년 하반기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를 꼽고 있다. 2월 마감 기준 8개월 동안 오클랜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은 전년 동기간 대비 6.3% 감소했다. 12개월 동안으로 연장할 경우 오클랜드국제공항에 착륙한 중국인은 1.8% 감소했다.



▲오클랜드국제공항(Auckland Airpor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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