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1일 경제동향, 2015년 기준 5헥타아르 이상 농지정리 경작지 비율 57.9% 등
박재희 기자
2019-05-02 오전 9:12:54
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따르면 2015년 기준 5헥타아르 이상의 농지정리가 된 경작지 비율은 57.9%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995년 34.2%에서 대폭 확대된 것이다. 경지정리를 완료한 농경지가 늘어나면서 기계농업이 급속도로 도입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전자제품제조업체인 파이오니아(パイオニア)에 따르면 파이오니아DJ(パイオニアDJ)를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이 완료되면 DJ기기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것이다.

파이오니아는 노래방이나 댄스클럽에서 음악을 연주할 때 사용하는 DJ기기의 세계 최대업체이다. 사업부진으로 2015년 자회사로 분리해 미국 투자펀드인 KKR(KKR & Co. L.P.)에 590억엔에 매각했다.

일본 중앙은행(日本銀行)에 따르면 10년 후 지방은행의 60%가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구감소로 대출잔액이 줄어드는 것이 주요인이다.

기업도 아베노믹스 호황으로 인해 자금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대출기업은 실적이 악화돼 악성대출도 증가하고 있다.


▲중앙은행(日本銀行)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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