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5월 21일 경제동향, 펠리그라그룹 포드의 국내 질롱공장부지 인수 등
박재희 기자
2019-05-22 오후 8:45:50
오스트레일리아 건설 및 부동산개발업체인 펠리그라그룹(Pelligra Group)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제조사인 포드(Ford)의 국내 질롱(Geelong)공장부지를 인수할 예정이다.

질롱공장부지를 하이테크 산업허브로 건설할 계획이다. 질롱은 빅토리아(Vic)주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빅토리아의 주도인 멜버른 다음 2번째로 큰 도시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수퍼마켓체인 운영기업인 콜스(Coles)에 따르면 '아임퍼펙트(I'm Perfect)'라는 신규 판매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충분히 먹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려지는 농산물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아임퍼펙트는 과일과 채소 등 모양이 약간 뒤떨어져 상품성이 약한 일명 못난이 과일 및 채소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조선소인 인캣(Incat)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알루미늄선박을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캣은 태즈메이니아(Tasmania)주에 위치해있다.  

수주액은 $A 1억8800만달러이며 건조되는 기간인 3년 동안 600명~700명을 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래된 중남미 고객사인 Buquebus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사이에서 운항하기 위해 주문했다. 


▲인캣(Incat)의 페리 선박(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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