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5월 31일 경제동향, 텔스트라 회계연도 2019년 말까지 6000명 감축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19-06-01 오전 10:43:08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통신회사인 텔스트라(Telstra)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9년 말까지 6000명의 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다.

기존에 발표한 9500명의 직원 삭감 중 일부이며 이번 직원 삭감기간도 6개월 앞당기게 됐다.  회계연도 2019년 구조조정 및 기술 상각금에 $A 7억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추정된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Qld)주정부에 따르면 일본의 수소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수소에너지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일본의 석유가스금속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글로벌 수소에너지산업은 2022년까지 $A 224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수소에너지산업은 지역에 수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오스트레일리아 공정근로위원회(Fair Work Commission)에 따르면 2019년 7월 1일부터 국가 최저 임금을 3% 인상할 계획이다.

최저 임금은 시간당 $A 19.49달러로 인상되고 주당 임금은 740.80달러가 된다. 약 220만명의 근로자들이 주당 21.60달러, 연간 1090달러를 각각 추가로 더 벌게 된다. 

▲공정근로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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