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6월 3일 경제동향, 잠비아 2019년 구리 생산량 10만톤 전망 등
박재희 기자
2019-06-04 오전 8:29:05
잠비아 정부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구리 생산량은 10만톤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와 구리 광업 부문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되면서 이전과 같이 생산량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에드거 룽구(Edgar Lungu) 대통령은 구리 광업 및 제련기업인 KCM(Konkola Copper Mines)을 청산했다. 정부 관계자는 자산의 국유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글로벌 통신사인 MTN나이지리아(MTN Nigeria Plc)에 따르면 2019년 5월 31일 통신위원회(NCC)에 550억나이라를 지불했다.  

양측간의 협상안에 따른 6번째이자 최종 결제 금액으로 조사됐다. 2016년 체결된 양측간의 협의에 따라 MTN나이지리아가 지금까지 지불한 금액은 총 3300억나이라로 집계됐다.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국내 그리드망의 전체 전력 발전량은 1507.3메가와트로 집계됐다. 최고치인 4845.4메가와트에서 3338.1메가와트나 하락된 것이다. 
 
최근 발전량이 하락한 것외에도 2019년 5월 동안 시스템 붕괴를 2번이나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스템 붕괴는 각각 5월 8일과 9일에 발생해 발전량은 5월 7일 5114.2메가와트에서 5월 8일 42메가와트까지 급락했다. 


▲정부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