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6월 3일 경제동향, 워터케어 7월 1일부터 오클랜드의 수도 및 폐수처리 요금 인상 등
박재희 기자
2019-06-04 오전 8:29:11
뉴질랜드 수도사업소인 워터케어(Watercare)에 따르면 2019년 7월 1일부터 오클랜드의 수도 및 폐수처리 요금 등이 인상될 예정이다. 

늘어나는 인프라 비용과 서비스 제공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요금인상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클랜드 평균 3인가구 기준 수도 및 폐수처리 요금은 월 $NZ 2.30달러 추가되며 평균 3.3% 인상된다. 

뉴질랜드 검색엔진회사인 구글뉴질랜드(Google NZ)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마감 기준 연간 세금으로 $NZ 39만8341달러를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연간 매출액은 1700만달러, 손실액은 100만달러 각각 기록했다. 2017년 연간 세금 39만2917달러에서 소폭 증가했다. 2017년 연간 매출액은 1400만달러, 손실액은 100만달러으로 각각 집계됐다.

뉴질랜드 웰링턴의회(GWRC)에 따르면 우버(Uber)가 2019년 3월 처음 제안한 라이드쉐어링 실험에 참여하거나 보조금 지급을 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했다. 

웰링턴의 대중교통네트워크인 Metlink가 이미 무료 버스 연결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드쉐어링은 함께 타는 교통시스템을 말한다. 


▲웰링턴의회(Greater Wellington Regional Council, GWR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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