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7월 3일 경제동향, 영국 부츠 향후 18개월동안 200개 점포 정리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19-07-03 오후 10:26:10
영국 약국체인점인 부츠(Boots)에 따르면 향후 18개월동안200개 점포를 정리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포의 10%에 해당된다.

현재 어떤 점포를 정리할 것인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선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근 지역의 점포가 주요 대상이며 소규모 도시의 경우에는 점포가 아예 없어질 가능성도 높다.

영국 철도회사인 네트워크레일(Network Rail)에 따르면 브리티시스틸(British Steel)의 사업 일부를 인수할 계획이다. 브리티시스틸이 주요 철강공급업체이기 때문이다.

철도 레일에 사용되는 철강의 97%를 브리티시스틸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현재 영국 전역의 철로 2만마일 이상을 관리하고 있다.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둔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낮은 신용도의 기업부채 규모가 $US 3조달러가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의 부채 규모가 이미 위험수준을 넘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기업들은 복잡한 구조의 부채를 남발해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 빌딩(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
주간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