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7월 10일 경제동향, 재정부 5월 대출금액이 4월 대비 13% 증가 등
박재희 기자
2019-07-11 오전 8:36:14
말레이시아 재정부(MOF)에 따르면 2019년 5월 대출금액이 4월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은행이 정책금리(OPR)를 25베이시스포인트 인하했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내리면서 3월에 비해 1포인트 낮아졌다. 이륜차와 승용차의 대출금액이 7.8%, 23.3% 각각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최대 전력회사인 TNB(Tenaga Nasional Bhd)에 따르면 정부가 전력시장을 개방해도 영향이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전력시장을 자유화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부가 현재의 계획대로 전력시장을 자유화할 경우에 TNB는 국내 유일의 전력공급자 지위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말레이시아 호출차량운전자협회(MeHDA)에 따르면 2019년 7월 12일 이후 운전자가 대폭 감소하면서 요금이 최대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RM10링깃을 받고 있는 요금을 20링깃으로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자의 숫자가 줄어들면서 승객들의 대기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그랩(Grab)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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