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7월 16일 경제동향, 프랑스 토탈 나이지리아 에지나유전 노-루틴-가스-플레어링 성공 등
박재희 기자
2019-07-17 오전 7:51:03
프랑스 글로벌 석유기업인 토탈(Total)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에지나(Egina)유전의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운영에서 노-루틴-가스-플레어링(No-Routine-Gas-Flaring)이 성공했다. 

에지나유전에서 가스 압축시스템도 운영을 개시했다. 유전에서 압축된 가스는 Akpo/Amenam 가스 수출 라인을 통해 운송돼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된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농산품 수입을 감소하는 정책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농산품을 대상으로 하며 외환 자산의 지출을 낮추기 위한 목적이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국내 농산품 생산량을 높이는 것은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경제 개발의 필요성과 더불어 주요 농산품의 생산, 가공에 대한 개인, 기업의 협력을 높이기 위해 ABP(Anchor Borrowers Programme)를 개설했다. 

짐바브웨 통계청(ZIMSTAT)에 따르면 2019년 6월 인플레이션은 176%로 집계됐다. 2019년 5월과 대비해 2배 가까이 급상승된 것이다. 

연간 인플레이션은 2019년 5월 97.9%에서 6월 175.7%로 확대됐다. 정부는 6월에 도입한 복수통화 시스템으로 2019년말 국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ZIMSTA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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