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7월 29일 경제동향,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관광객의 증가로 $A 15억달러 경제적 혜택 등
박재희 기자
2019-07-31 오전 7:38:56
오스트레일리아 조사업체인 Tourism Research Australia에 따르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는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A 15억달러 규모의 경제적 혜택을 받고 있을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3월 기준 1년 동안 국내 관광객들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 78억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기간 관광객 숫자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광산업체인 BHP에 따르면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US4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지구온난화애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다.

1990년대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2017년 배출량은 2006년에 비해 감소했을 정도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건축자재업체인 보랄(Boral Ltd)에 따르면 국내 주택경기가 급격하게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거품에 대한 논란이 촉발되면서 신규주택 착공허가도 줄어들고 있다.

2019년 5월 주택착공 허가건수는 지난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택건설업이 부진하면서 건축자재업체, 건축 관련 기술자, 건축가 등의 업황도 나빠지고 있다.


▲보랄(Boral Ltd)의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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