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기술표준협회(ABNT), 1940년 국가표준을 작성하는 비영리기관으로 설립
박재희 기자
2022-07-28 오전 10:55:10
브라질 기술표준협회(Associação Brasileira de Normas Técnicas, ABNT)는 1940년 국가표준을 작성하는 비영리기관으로 설립됐다.

ABNT는 1962년 연방법 4150호에 따라 공공사업기구의 지위를 획득했다. 이후 1973년 또 다른 연방법 8966호에 따라 산업통산부(Ministry of Industry and Commerce, MIC)의 후원으로 계량, 표준화, 산업품질 국가 시스템을 만들었다.

1992년 정부 결의안에 따라 ABNT는 브라질 표준화 과정의 관리책임을 담당하는 유일한 국가 표준화 포럼으로 인정을 받았다.

ABNT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의 창립 회원이다. 1940년 이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 회원으로 가입했다.

범미 표준 위원회(Pan-American Standards Commission, COPANT) 설립에 기여했다. 행정 사무국을 책임지고 있는 남미공동시장 표준화협회(MERCOSUL Association for Standardization, AMN)의 결산에 참여했다.

또한 글로벌 에코 라벨링 네트워크(Global Ecolabelling Network, GEN)의 회원이기도 하며 1950년 이후 제품 인증 활동을 수행해 왔다.

브라질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자발적 또는 강제적 제품 인증 체계에 적용되는 표준의 적합성 기준을 제정 및 관리한다.

ABNT는 품질 시스템, 환경 관리 시스템, 여러 제품 등을 인증하기 위한 공인 등록기관이다. 참고로 ABNT의 본부는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리오데자네이루에 있다. 


▲ 브라질 기술표준협회(Associação Brasileira de Normas Técnicas, ABN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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