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8월 15일 경제동향, 영국 오프젬 에너지공급업체인 Solarplicity가 사업 중단 등
박재희 기자
2019-08-16 오전 12:19:48
영국 에너지시장 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에 따르면 에너지공급업체인 Solarplicity가 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7500가구와 500개 사업체가 새로운 공급자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공급업체의 사업중단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공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가스와 전기 계량기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에 따르면 2019년 6월말 기준 취업자는 3281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11만5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 취업자와 자영업자가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다. 16~42세 사이 여성의 취업율은 72.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5년 동안 경제활동에 참가한 여성이 44만5000명이나 확대됐다.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는 전분기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총생산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은 2018년 4분기에 이어 두번째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제조업의 가동이 부진한 것이 주요인이다.


▲연방통계청(Destatis)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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