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0월 28일 경제동향, 영국 저스트잇 프로수스의 £49억파운드 규모 입찰 제안을 거절 등
박재희 기자
2019-10-29 오후 8:38:00
영국 온라인 음식주문 및 배송서비스기업인 저스트잇(Just Eat)에 따르면 프로수스(Prosus)의 £49억파운드 규모의 입찰 제안을 거절했다.

프로수스에서 저스트잇의 네델란드 동종업계 라이벌사인 테이크어웨이닷컴(Takeaway.com)과의 합병계획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양광발전소가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 동안 태양광, 풍력, 수력 프로젝트에 투자가 급증했다. 2024년 저렴한 태양광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는 600GW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전체 전력양의 2배에 달하는 양이다.

영국 소매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소매업에서 8만5000명이 해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고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매업체는 국내 최대 민간 고용분야이며 특히 여성들의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5년 이상 의류소매업체로 군림했던 봉마르셔도 300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소매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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