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프로수서, US$ 47억달러에 빌데스크 인수 합의
김백건 기자
2021-09-02 오전 8:47:49
남아프리카공화국 인터넷 대기업인 내스퍼(Naspers)의 인터넷 자회사인 프로수스(Prosus)에 따르면 US$ 47억달러에 인도 결제기업인 빌데스크(BillDesk)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프로수서는 모기업인 내스퍼의 결제기술 제공 핀테크기업인 페이유(PayU)를 빌데스크와 합병시킨다. 이번 인수 거래는 남아공의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결제사업 분야에서 가장 큰 거래 중 하나이다.

빌데스크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결제서비스기업이다. 프로수서는 이번 인수 대금을 모두 현금으로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프로수서는 연간 총 결제금액이 1470억달러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결제서비스 제공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프로수스(Prosu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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