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26일 경제동향, 간사이국제공항 드론으로 인해 활주로 폐쇄 및 비행중단 등
박재희 기자
2019-11-27 오후 8:08:30
일본 서부 오사카(大阪府)의 간사이국제공항(關西國際空港)에 따르면 2019년 11월 21일 드론이 발견되면서 활주로 폐쇄 및 비행 중단이 발생했다. 공항에 접근하는 비행기 조종사가 드론의 빛으로 보이는 것을 목격했다.

공항의 운영자는 공항의 활주로를 모두 닫아 안전을 확인하고 약 1시간 후에 활주로의 이용을 위해 정리했다. 그러나 곧바로 지상의 경비원이 드론과 같은 물체를 보고 활주로를 다시 닫았다고 알려졌다.

일본 경시청에 따르면 남서부 히로시마(廣島)현 구레에 위치한 MSDF(Maritime Self-Defense Force) 지역 본부 상공에 대한 드론비행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검찰에 이송했다.

쿠마노(熊野)현에 거주하는 50세의 주민은 약 150그램의 드론을 MSDF 시설 상공에서 조종한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다. 

일본 니혼CCS조사(日本CCS調査)에 따르면 홋카이도 앞바다의 지중에 이산화탄소(CO2)를 압입하는 실험을 성공했다.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이 시험을 위탁해 진행한 것이다.

이데미즈흥산홋카이도정유소의 배출가스를 파이프로 끌어들여 가스의 절반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를 분리했다. 그후 해저를 향하 대각선으로 판 우물을 통해 압축된 이산화탄소를 해저 1100~1200미터에 보내 봉쇄했다.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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