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16일 경제동향, 가와사키중공업 세계 최초 수소운반선 진수식 거행 등
박재희 기자
2019-12-16 오후 10:04:22
일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에 따르면 2019년 12월 11일 세계 최초로 수소운반선의 진수식을 거행했다. 2020년부터 실증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반선의 명칭은 '수소 프론티어'로 명명됐으며 길이는 116미터, 총톤수는 8000톤이다. 현재 생산 중인 1250입방미터의 저장탱크를 탑해한 이후인 2020년 가을에 완성된다.

일본 노무라홀딩스(野村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20년 3월 31일까지 미국 투자은행인 그린테크캐피탈어드바이저를 인수할 계획이다. 

풍력과 태양광발전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미국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할 방침이다.

일본 미츠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에 따르면 나가사키조선소의 고우야기공장을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대금은 수십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사업에서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생산능력을 축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수할 업체인 조선대기업인 오시마조선소(大島造船所)이다. 


▲미츠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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