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월 10일 경제동향, 영국 파운드랜드 £34억파운드 규모 기업 공개 계획을 지원 받을 전망 등
박재희 기자
2020-01-11 오후 7:53:14
영국의 상품소매 매장체인운영기업인 파운드랜드(Poundland)에 따르면 £34억파운드에 달하는 기업공개(IPO) 계획을 지원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파운드랜드의 모기업인 Pepco Group을 소유한 Steinhoff International Holdings는 향후 파운드랜드의 기업공개 준비를 돕기 위해 투자은행들을 고용해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유아복 소매업체인 마더케어(Mothercare)에 따르면 모든 매장인 79개를 폐점할 계획이다. 또한 시계 및 주얼리소매업체인 Links of London의 15개 매장이 문을 닫는다.

양사는 매장을 1월 둘째주 일요일 저녁까지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소매업체에 따르면 2020년 1월 둘째주 소매업부문의 매장 폐쇄로 3150개의 일자리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철강제조업체인 리버티스틸(Liberty Steel)에 따르면 사우스요크셔(South Yorkshire), 사우스웨일즈(South Wales) 등 2곳의 철강제조공장 운영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최대 355개의 일자리가 손실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철강시장 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업이익의 감소로 공장 운영 중단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버티스틸(Liberty Stee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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