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월 19일 경제동향, 광동성인민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역소에 재료를 공급하는 2대의 로봇 사용 등
박재희 기자
2020-02-23 오후 9:44:58
중국 남부 광동성(廣東) 인민병원(人民医院)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해 검역소에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2대의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교차 감염 위험을 줄이고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로봇은 무인 주행기술을 사용하며 지도를 독립적으로 식별하고 읽을 수 있어 경로를 계획하고 지점간 배분을 완료할 수 있다. 

대만 시장조사회사 TrendForce(集邦科技)에 따르면 2020년 1~3월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은 2억7500만대로 전년 동기 3억1000만대 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Apple)의 생산량은 10%, 화웨이(Huawei)의 생산량은 15% 각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위기로 인해 스마트폰 생산공장이 폐쇄되기 때문이다.

중국 알리바바(Alibaba)에 따르면 연구기관 DAMO와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와 공동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진단기술을 개발했다.  

AI 진단기술의 분석 결과 정확도는 96% 이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환자의 CT영상을 20초 이내에 판독이 가능하다. 지난 2월16일 이후 허난성 정저우의 샤오탕산 병원에서 이 알고리즘 보조에 의한 임상진단을 도입했다.


▲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