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월 27일 경제동향, 재팬디스플레이 미국 애플에 공장설비 일부 매각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20-03-29 오후 8:53:18
일본 액정패널업체인 재팬디스플레이(ジャパンディスプレイ)에 따르면 미국 애플에 공장설비 일부를 매각할 계획이다. 이시카와현에 위치한 하쿠산공장이 대상이다.

애플은 재팬디스플레이의 주요 고객으로 투자협의도 진행 중이다. 애플은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생산차질을 빚고 있어 일본에 공장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일본 마루베니(丸紅)에 따르면 2020년 3월마감 연간 최종손익은 1900억엔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예상은 2000억엔 흑자였다.

손실에 관련된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석유개발사업은 1450억엔, 미국곡물사업 1000억엔, 찌리동사업은 600억엔 등으로 조사됐다.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19 종식 이후 고속도로 무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의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도시와 지방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무료로 개방할 경우에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무료로 할 경우에 필요한 재정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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