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6일 경제동향, 신종코로나 사태로 인해 차량안전검사 유효기간 1개월 연장 등
박재희 기자
2020-04-07 오전 8:31:58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사태로 인해 차량안전검사의 유효기간을 1개월 연장했다. 이미 3월 31일까지인 기간도 4월 30일까지 늘렸다.

연도말에 차량검사가 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말 신차 등록과 차량검사증 업데이트로 인해 혼잡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무직독신인 40~50대로 부모의 소득에 의존하는 가구는 57만가구로 추정된다. 고령의 부모와 동거하면서 생활비도 도움을 받고 있는 셈이다.

2013년 조사한 총 3만8882가구 중에서 440가구가 이러한 조건을 충족했다. 이러한 기본 통계를 바탕으로 전국의 모든 가구에 적용하면 약 56만8340가구가 나온다.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경증의 온라인 진료를 공적보험의 적용대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진료에 대한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초진을 할 수 없다. 그동안 온라인 진료는 보험수가가 낮아 의료기관들이 도입을 꺼렸다.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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