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14일 경제동향, 신종코로나로 인해 중고 아파트 가격 30% 하락 전망 등
박재희 기자
2020-04-14 오후 10:51:03
일본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로 인해 중고 아파트 가격이 30%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위 말하는 '코로나-19 쇼크'가 부동산에도 영햐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신축 아파트의 경우에 건설회사가 3년 정도 판매기간을 설정하기 때문에 가격 급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은 다각적인 경영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위험은 회피할 수 있다.

일본 전국택지건물거래업협회연합회(全国宅地建物取引業協会連合会)에 따르면 고령자에게 임대주택을 알선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12월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노인에게 임대주택 소개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답변은 7.6%에 불과했다.

일본자동차공업회(日本自動車工業会)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을 회생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일본자동차부품협회, 일본자동차차제공업회 등도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마스크, 인공호흡기 등의 생산도 독려하고 있다.

▲일본자동차공업회(日本自動車工業会)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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