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4월 23일 경제동향, 싱가포르 택시운전자 대상 임대비용 면제 1개월 추가 연장 등
박재희 기자
2020-04-23 오후 11:33:04
싱가포르 교통업체인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에 따르면 택시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임대 비용의 면제기간을 1개월 추가로 연장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6월 1일까지 연장됐기 때문이다. 컴포트델그로의 택시 보유대수는 1만800대로 이번 면제기간 연장 비용은 $S 1700만달러로 전망된다. 

싱가포르 국가환경청(NEA)에 따르면 케펠(Keppel Corp) 주도의 컨소시엄이 투아스(Tuas)의 신규 통합폐기물 처리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 대한 엔지니어링, 수주, 건설을 포함한 $S 15억달러 규모의 계약이다. 컨소시엄에서 해양플랜트 전문조선소인 케펠의 자회사인 Keppel Seghers Engineering Singapore에서 프로젝트 지분의 48%를 보유한다. 

싱가포르 부동산투자기업인 선텍리츠(Suntec REIT)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순자산수입(NPI)은 54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20년초 운영이 둔화세를 보이며 2019년 1분기 순자산수입인 5820만달러와 대비해 7.2% 하락한 것이다. 전체 매출액은 2020년 1분기 8690만달러로 전년 동기 8970만달러와 대비해 31.% 감소됐다. 


▲선텍리츠(Suntec REI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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