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6월 1일 경제동향, 싱가포르 컴포트델그로 6월 택시 운전자 임대비용 면제 종료 등
박재희 기자
2020-06-02 오전 9:42:41
싱가포르 택시서비스기업인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에 따르면 2020년 6월부터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임대비의 전액 면제를 종료할 계획이다.  

6월 2일부터 운전사들은 기존 임대비의 50%만 지불하면 된다. 지불금은 1일 운영 매출, 차량 모델, 운전사의 연령에 따라 1일 S$ 45달러에서 86달러 범위로 조정된다. 

싱가포르 이동통신회사인 싱텔(Singtel)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1분기 순수입은 S$ 5억7440만달러로 집계됐다. 2019 회계연도 동기 7억7300만달러와 대비해 25.7% 감소된 것이다. 
 
2020 회계연도 1분기 동안 일회성 주파수 지출비용으로 바티에어텔(Bharti Airtel)의 자산에 예외 비용인 3억200만달러를 지출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됐다. 

싱가포르 정부에 따르면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Arotrade를 차단했다. 최소 40명한테 불만사항이 접수되며 사기성 마케팅 상술이 의심되었기 때문이다. 

통화청(MAS)과 IMDA(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의 공동 성명에서 피해자들이 Arotrade에서 거래한 전체 규모는 S$ 33만달러 이상으로 집계됐다.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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