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월 15일 경제동향, 니혼우정그룹 직원 120명 정부 실시 지속화급부금 신청 등
박재희 기자
2020-06-16 오전 9:53:50
일본 니혼우정그룹(日本郵政グループ)에 따르면 그룹 직원 120명이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지속화급부금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니혼우정이 100명, 간보생명이 2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5월중순 직원들이 작성한 인터넷 댓글을 분석한 결과 부정행위를 발견했다.

일본 미츠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에 따르면 2021년까지 무인운행 선박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가사키조선소에 관련 선박을 건조할 방침이다.

고령화에 따른 선원부족, 선원들의 실수로 인한 해난사고 등을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다. 개발을 완료 후에 국내 항로에서 상업운영을 통해 실증실험을 전개한다.

일본 식품회사인 니혼식품제조(日本食品製造)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오트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민들이 재택근무나 외식을 줄이면서 쌀밥 대신 오트밀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오트밀 300g의 가격은 370엔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판매가 늘어나면서 가격상승도 예상된다. 일본 아마존에 판매가격이 6월들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니혼식품제조(日本食品製造)의 오트밀 제품(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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