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카페 체인운영기업인 프렛타망제(Pret a Manger)에 따르면 번화가 매장 최대 45개를 영구 폐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대 800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하게 됐다.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프렛 매장이 문을 닫았다. 결과적으로 매월 수천만 파운드의 손실을 기록해왔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위성기업인 원웹(OneWeb)에 대한 £4억파운드 즉 US$ 5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럽연합(EU)의 갈릴레오위성 항법시스템에 대체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이번 계약은 영국의 강력한 첨단 제조 기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3월 원웹은 광대역 통신망을 제공하기 위한 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시도했다가 파산했다. 

영국 은행업계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 대출 채무 불이행에 대한 행동 강령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중 은행들은 2020년 6월 말 기준 £110억파운드 규모의 CBILS와 295억파운드 규모의 BBLS 등을 포함해 429억파운드 규모의 대출을 승인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코틀랜드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 R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