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15일 경제동향, 다카치호대 '메이드 인 재팬 상품'의 글로벌 영향력 쇠퇴 등
박재희 기자
2020-07-16 오후 12:03:12
일본 다카치호대(高千穂大)에 따르면 '메이드 인 재팬 상품'의 글로벌 영향력 쇠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 소속인 나가이 류노스케(永井竜之介) 교수가 주장했다.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중국의 하이얼, 한국의 LG전자, 삼성전자 등이 세계의 주역으로 부상했다. 반면에 일본의 파나소닉, NEC, 도시바 등은 가전이 경쟁력을 잃엇다.

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20년 6월 경기판단DI는 38.8포인트로 전월 대비 23.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승은 2개월 연속이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이전인 1월의 41.9포인트에 점점 접근하고 있다. 2002년 2월 이후 최대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일본 무선통신서비스기업인 NTT도코모(NTTドコモ)에 따르면 2020년 7월 소프트웨어사인 모빌리티테크놀리지에 최대 200억엔을 추가로 출자할 계획이다.   

차세대 이동 서비스인 MaaS와 자율운전의 사업화를 통해 양사 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모빌리티 테크놀리지는 도코모 외에도 받은 투자 자금을 통해 스마트 시티를 목표로 데이터를 활용한 비지니스와 자율운전 등의 사업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NTT도코모(NTTドコモ)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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