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7월 17일 경제동향, 짐바브웨 중앙은행 모바일 머니 서비스 중단 등
박재희 기자
2020-07-18 오후 3:38:13
짐바브웨 중앙은행(Reserve Bank of Zimbabwe, RBZ)에 따르면 모바일 머니 서비스를 중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머니운영업체(MMO)를 포함한 모든 금융서비스 제공업체는 국가지불스위치(NPS)에 연결해야 한다.

정부 및 중앙은행의 부주의로 비트코인(Bitcoin)에 대한 관심 및 인지도가 향상됐기 때문이다. 국가의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정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모바일머니 서비스 중단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짐바브웨 증권거래소(Zimbabwe Stock Exchange, ZSE)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금융투자서비스기업의 국내 법인인 올드 뮤추얼 짐바브웨(Old Mutual Zimbabwe)를 고소했다.

올드 뮤추얼 짐바브웨가 국내 현지 미국달러(US$)의 가치를 약화시킨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국민들이 영국 런던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 등에서 주가를 비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이지리아 스타트기업 트래이드디포(TradeDepot)에 따르면 프리 시리즈 B(pre-Series B) 펀딩에서 $US 10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다른 아프리카 도시로 확장하고 소매상들에게 금융 상품 및 융자제도를 제공할 방침이다.

프리 시리즈 B 라운드(pre-Series B round)는 지난 2018년 시리즈 A 라운드(Series A round)에서 약 300만달러를 투자했던 Partech이 주요 투자자가 주도했다.


♦ 트레이드디포(TradeDepo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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