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29일 경제동향, 건강보험조합연합회 건강 보험 재정 악화 가속화 등
박재희 기자
2020-08-03 오후 11:55:17
일본 건강보험조합연합회(健康保険組合連合会)에 따르면 건강 보험의 재정 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영향으로 인해 임금이 하향조정됐기 때문이다. 

이전에 예상한 2022년보다 1년 앞당겨져 재정악화 영향이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발적인 보험 해산과 더불어 복리후생의 수준 저하와 세금 부담이 추가될 것으로 우려된다. 

일본 대형 음식 체인점인 요시노야 홀딩스(吉野家HD)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동안 최대 150개의 상점을 폐점할 계획이다. 현재 체인점 점포 개수는 3300곳 이상이다.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 따른 상점 휴업과 영업시간 단축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연결결산에서 영업이익은 40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일본 가전제품 판매기업인 라옥스(ラオックス)에 따르면 국내 24개 점포의 50%를 폐점할 계획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대폭 감소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폐점되는 점포 12곳의 지역은 큐슈 6곳, 홋카이도 3곳, 오키나와 1곳 등이다. 큐슈와 오키나와에서 철수하며 폐점 시기는 각각의 점포에서 결정한다. 


▲라옥스(ラオック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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