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8월 17일 경제동향, 미국 7월 도매물가 전월 대비 0.6% 급등 등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7월 도매물가는 전월 대비 0.6% 급등했다. 예상치 못한 급등으로 드러났는데 에너지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2018년 10월 이후 가장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2020년 7월 도매 에너지가격은 5.3% 상승했으며 특히 휘발유 가격은 10.1%나 급등했다. 반면에 식료품 가격은 0.5% 하락했다.
미국 연방정부에 따르면 국내 이미지솔루션관련기업인 코닥(Eastman Kodak Co.)에 대한 US$ 7억6500만달러의 대출을 보류했다. 대출에 대해 심각한 우려가 감지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제조원료인 황산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의 생산 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출이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월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하 전망과 반대로 6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019년 7월 대비 1.0% 상승하며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솔린과 중고차 가격, 자동차 보험과 무선서비스 요금, 항공운송 등의 상승이 주요인으로 조사됐다.
▲노동부 로고
2020년 7월 도매 에너지가격은 5.3% 상승했으며 특히 휘발유 가격은 10.1%나 급등했다. 반면에 식료품 가격은 0.5% 하락했다.
미국 연방정부에 따르면 국내 이미지솔루션관련기업인 코닥(Eastman Kodak Co.)에 대한 US$ 7억6500만달러의 대출을 보류했다. 대출에 대해 심각한 우려가 감지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제조원료인 황산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의 생산 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출이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월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하 전망과 반대로 6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019년 7월 대비 1.0% 상승하며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솔린과 중고차 가격, 자동차 보험과 무선서비스 요금, 항공운송 등의 상승이 주요인으로 조사됐다.
▲노동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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