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27일 경제동향, 아마존재팬 10월까지 새로운 물류거점 4개 오픈 등
박재희 기자
2020-08-30 오후 10:16:53
일본 전자상거래인 아마존재팬(アマゾンジャパン)에 따르면 2020년 10월까지 새로운 물류거점 4개를 오픈할 계획이다. 도쿄, 사이타마현이 대상이다.

이번에 4개를 개설할 경우에 국내 물류거점은 21개로 증가하게 된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판매가 급증하는 것이 주요인이다.

일본 가전제품 제조업체 단체인 일본전기공업회(日本電機工業会)에 따르면 2020년 7월 가전제품의 국내 출하액은 2713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개월 연속으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에어컨, 냉장고 등 백색가전 제품의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일본 자동차제조업체인 혼다자동차(ホンダ)에 따르면 영국의 생산시설을 국내로 이전할 계획이다.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했기 때문이다.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면서 관세 부과로 인해 수출에 악영향을 받는 것이 주요인이다. 환율위험을 줄이기 위해 현지 생산빙류을 높이고 있지만 관세부과로 효과는 사라졌다.


▲혼다자동차(ホン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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