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월 9일 경제동향, 오리엔탈랜드 2020년 10월 1일부터 테마파크 내 쇼핑백 유료화 등
박재희 기자
2020-09-15 오후 7:46:39
일본 레저 및 관광회사인 오리엔탈랜드(オリエンタルランド)에 따르면 2020년 10월 1일부터 테마파크 내의 쇼핑백 유료화를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사가 운영하는 테마파크인 도쿄 디즈니랜드(東京ディズニーランド)와 도쿄 디즈니씨(東京ディズニーシー) 양측 내의 점포에 적용된다. 

일본 테이코쿠데이터뱅크(帝国データバンク)에 따르면 2020년 9월 7일 16시 기준 전국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인한 도산 건수는 495건으로 집계됐다. 

법정관리 또는 영업을 정지한 1000만엔 미만의 개인 사업자도 포함된 수치이다. 법정관리가 된 424건 내에서 ▲파산, 393건 ▲민사재생법, 31건 ▲영업정지는 71건으로 각각 조사됐다. 

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2분기 국내총생산(GDP) 개정 값은 1분기 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성장율이 지속될 경우 연율 28.1% 하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설비투자가 급감한 것이 주요인이다. 8월 발표한 속보치인 전기 대비 7.8% 감소도 수정했다.


▲내각부(内閣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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