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9월 25일 경제동향, 독일 도이체은행 전국 100개 지점 영구 폐쇄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20-09-30 오전 9:50:53
독일 국내 최대 은행인 도이체은행(Deutsche Bank)에 따르면 전국 100개의 지점을 영구 폐쇄할 계획이다. 도이체은행은 2020년 상반기 이미 500개 지점 중 200개 지점을 닫았다. 

막대한 수의 지점 폐쇄는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이다. 도이체은행은 코로나-19 비상사태로 고객들을 비대면 온라인 금융 업무로 더 많이 유도했다. 

영국 개인위생용품 및 소비재제조업체인 PZ쿠손스(PZ Cussons)에 따르면 2020년 5월 31일 마감 기준 연간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33% 감소해 £2930만파운드로 집계됐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감소해 5억8720만파운드로 나타났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평상시의 아침 일상에서 벗어나면서 아침 샤워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에 따르면 암호화 자산 발행자와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새로운 유럽 규칙을 제안할 계획이다. 여권 또는 유럽연합 전역의 단일 시장 접근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목적이다.

투자자 보호에는 자본 요건(capital requirements), 자산 보관(custody of assets), 투자자가 사용가능한 불만 처리절차, 발행자에 대한 투자자의 권리가 포함될 수 있다.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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