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PLSA, 2019년 이후 연간 은퇴생활 예산 추정치 1인 기준 £700파운드 증가
영국 연금 및 저축협회인 PLSA(Pensions and Lifetime Savings Association)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최소 표준 연간 은퇴 생활 예산 추정치는 1인 기준 £700파운드 증가했다. 2인 기준으로 보면 1000파운드 늘어났다.
은퇴 후 최소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1인당 연간 소득이 1만900파운드가 필요하다고 추정했다. 2인인 부부인 경우 연간 소득이 1만6700파운드로 예측했다.
이번 평가에서 처음으로 넷플릭스(Netflix) 가입비, 헤어컷 비용 등과 같은 서비스 항목이 포함됐다. PLSA는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활동 폐쇄 및 제한 등이 근로자들에게 은퇴 자금의 필요성을 더욱 압박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은퇴 이후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충분히 저축하고 있는지, 근로 연금에 제공되는 고용주들의 기부금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지 등을 되돌아 보는 계기도 됐다.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입이 급감해 저축할 여력이 없어 우려스럽다. 또한 고용주들의 기부금도 활용할 수 없어 은퇴 예산을 계획할 수 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PLSA(Pensions and Lifetime Savings Association) 홈페이지
김백건 기자
은퇴 후 최소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1인당 연간 소득이 1만900파운드가 필요하다고 추정했다. 2인인 부부인 경우 연간 소득이 1만6700파운드로 예측했다.
이번 평가에서 처음으로 넷플릭스(Netflix) 가입비, 헤어컷 비용 등과 같은 서비스 항목이 포함됐다. PLSA는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활동 폐쇄 및 제한 등이 근로자들에게 은퇴 자금의 필요성을 더욱 압박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은퇴 이후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충분히 저축하고 있는지, 근로 연금에 제공되는 고용주들의 기부금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지 등을 되돌아 보는 계기도 됐다.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입이 급감해 저축할 여력이 없어 우려스럽다. 또한 고용주들의 기부금도 활용할 수 없어 은퇴 예산을 계획할 수 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PLSA(Pensions and Lifetime Savings Association) 홈페이지
김백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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