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26일 경제동향, 제이티비 2022 회계연도 1분기까지 6500명 감원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20-11-30 오후 9:19:13
일본 여행사인 제이티비(JTB)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 1분기까지 그룹 직원 2만9000명의 20%인 65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중국발 코로나 19 팬데믹 확대로 여행 수요가 감소하며 국내외 점포도 대폭 줄인다. 운영 실적이 악화되며 구조조정이 결정됐다. 

일본 철강업기업인 니혼제철(日本製鉄)에 따르면 2020년 11월 24일 국내 제철소 2곳의 용광로를 1호씩 재가동했다.  

해당 제철소는 각각 치바현의 동일본제철소 기미쓰지구(東日本製鉄所君津地区)와 홋카이도의 무로란제철소(室蘭製鉄所)이다. 

일본 중공업기업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에 따르면 Atox(アトックス)에 원자력사업을 매각할 계획이다. 해당사는 원전 시설의 유지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경쟁력이 낮은 원자력 사업에서 철수하고 수소 에너지 관련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1년 4월 1일 양도되며 양도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의 잠수함 진수식(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