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11월 27일 경제동향, 시택 남아공 연료 수입에 대한 해외 의존도 높아지는 추세 등
박재희 기자
2020-11-30 오후 9:19:43
글로벌 화학산업 컨설팅기업인 시택(Citac)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유사들의 우려처럼 연료 수입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높아지는 추세로 나타났다.

남아공은 연료 요구량의 3분의 1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청정연료 규제 등으로 인해 정유산업계가 장벽에 부딪힌 채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신부에 따르면 국제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들은 향후 국내에서 라이선스 요금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되는 대표적인 국제 스트리밍 서비스업체들은 넷플릭스(Netflix), 애플 +(Apple +), 쇼맥스(Showmax),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 등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SARB)에 따르면 공공부채의 급격한 증가 및 국가 금융시스템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악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2020년 10월 재무부의 중기 예산정책보고서에 따르면 공공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82%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은행(SAR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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