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코로네이션, 최근 업계 최초로 전 직원 사무실 근무 요청
김백건 기자
2021-11-27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내 최대 자산운용사인 코로네이션(Coronation)에 따르면 최근 업계 최초로 전 직원이 사무실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러한 결정은 2021년 11월초에 했으며 12월초부터 사무실 근무가 시작된다. 대부분의 직원이 백신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일부 직원은 출근하기 전에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사무실 출근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실로 출근할 수 없는 직원은 별도 공간에서 근무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활동 폐쇄를 시작했다.

경제활동 폐쇄 규제가 완화되면서 지난 18개월 동안 직원 30%가 사무실로 돌아왔다. 코로네이션은 지난 동기간 대부분의 직원이 재택근무했다.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생산성이 결코 저하되지 않았다. 하지만 사무실에 함께 모여 일을 한다는 것은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고 특정한 문제를 더 빨리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고 판단했다.


▲코로네이션(Coronati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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