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12월 14일 경제동향, 싱가포르 케펠 FELS US$ 4억2500만달러 규모 계약 체결 등
박재희 기자
2020-12-15 오전 12:35:35
싱가포르 해양굴착기업인 케펠 FELS(Keppel FELS)에 따르면 영국 굴착장치기업인 Awilco Drilling로부터 US$ 4억25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Awilco Drilling이 2021년 3월까지 지불해야 하는 2차 대금은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계약은 2019년 3월에 체결했다.

말레이시아 국영에너지기업인 페트로나스(Petronas)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A-에서 BBB+로 하향조정됐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가 평가했다.  

2020년 12월 4일부터 해당 신용등급이 적용된다. 지난 5년 동안 페트로나스는 정부 수입의 15% 이상을 점유했기 때문에 정부 수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 통화청(MAS)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경제 성장율은 5.5%로 전망된다. 중국발 코로나 19 팬데믹의 백신이 성공적으로 도입된다면 높은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통화청이 수행한 분기 조사결과는 수정하지 않았다. 여전히 코로나-19 사태의 진정 조짐이 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통화청(MAS)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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