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2월 16일 경제동향, 2020/21 회계연도 국내총생산 -9.4%로 상향 조정 등
박재희 기자
2020-12-17 오전 8:45:13
글로벌 신용평가기업인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에 따르면 2020/21 회계연도 인도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9.4%로 상향 조정했다.  

이전 전망치인 -10.5%에서 2020 회계연도 3분기 동안 급증한 경제 반동에 의해서 1.1% 상향한 것이다. 경제 성장율 전망치는 11%로 유지됐다. 

인도 하이퍼마켓 체인점인 빅 바자르(Big Bazaar)에 따르면 향후 3분기 동안 신규 지점 16개를 개점할 계획이다. 국내 전국 지점 개수를 300곳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국내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284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확장 정책에 따라 중국발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을 덜 받은 소규모 도시로 확장할 방침이다. 

인도 원자재 기업인 베단타 리소스 그룹(Vedanta Resources)에 따르면 국영석유기업인 BPCL(Bharat Petroleum Corp. Ltd)의 인수를 위한 펀드 자금을 최대 US$ 80억달러까지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일부 은행 기업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정부의 자산 매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BPCL의 지분 53%를 인수할 용의가 있다. 


▲베단타 리소스 그룹(Vedanta Resourc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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