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24일 경제동향, KDDI, 도쿄 본사의 좌석을 재적 직원 대비 40% 축소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20-12-26 오후 5:42:13
일본 민간 통신 회사인 KDDI에 따르면 도쿄 본사의 좌석을 재적 직원과 대비해 40% 축소할 계획이다. 2021년 1월 이후 줄일 예정이며 모든 층에 각자의 자리를 지정하지 않게 된다. 

본사 건물의 직원 수인 6500명 중에서 50% 정도가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후에도 유연한 근무 제도를 지속할 방침이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히노 자동차(日野自動車)에 따르면 2021년 9월 말까지 북미의 완성차 공장 2곳의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 

엔진과 관련해 필요한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트럭 생산이 불가능해지며 북미에서의 판매가 사실상 사라지게 된다.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재택근무 가이드라인 지침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제안서를 기반으로 시간외 업무 등의 규칙을 새롭게 책정할 방침이다. 

2020년 동안 새롭게 작성된 가이드라인은 이르면 2021년 4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의 지침은 2018년에 책정된 것으로 이번이 첫 검토이다.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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