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30일 경제동향, 미쓰비시중공업 미국 엔터지 코퍼레이션과 공동 연구 등
박재희 기자
2020-12-31 오후 9:01:31
일본 중공업회사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에 따르면 미국 통합 에너지기업인 엔터지 코퍼레이션(Entergy Corporation)와 수소 생산과 저장 및 이용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제로로 만들 목표를 설정했다. 수소의 이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국내외 기업과의 제휴도 증가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20년 11월 광공업 생산지수는 95.2로 2020년 10월과 대비해 보합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발 코로나 팬데믹의 재확산으로 인해 자동차 부문 등의 해외 생산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팬데믹 영향으로 국내 광공업 생산은 2020년 2월부터 5월까지 하락됐다. 

일본 중공업기업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에 따르면 2020년 12월 28일 해외 거점으로부터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데이터의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2020년 6월 사내에서 실시한 시스템 감사에서 데이터센터에 액세스가 있었음이 조사됐기 때문이다. 해당사는 이날 중으로 부정 액세스를 의심해 통신을 차단했다.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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