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31일 경제동향, 니혼판유리 2021년 1월과 2월 동안 조기 퇴직자 800명 이상 모집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20-12-31 오후 11:53:00
일본 유리 제조업체인 니혼판유리(日本板硝子)에 따르면 2021년 1월과 2월 동안 조기 퇴직자 800명이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의한 실적 악화로 인해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조기 퇴직자를 모집한다. 2020년 11월 사업 구조 개편으로 해외를 포함해 총 2000명을 감원할 방침이다. 

일본 금융서비스기업인 오릭스(オリックス)에 따르면 디지털 지도 사업에 진출한다. 2020년 12월 하순에 인포메틱스(インフォマティクス)의 발행 주식의 95%를 인수했다. 

카메라나 센서 등을 활용한 데이터를 지도에 겹쳐서 나타내는 기술은 자동운전과 물류 효율화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오릭스의 영업망을 활용해 다양한 기업에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日本銀行)에 따르면 2020년 동안 가정 및 기업에 남겨진 지폐 총액은 118조3282억엔으로 집계됐다.  

2019년말 기준 112조7418억엔과 대비해 5.0% 상승한 것으로 11년 연속으로 과거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불안한 경제 때문에 수중에 넣은 돈의 규모가 커진 것으로 판단된다. 


▲니혼은행(日本銀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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