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T 서비스 기업인 인포시스(Infosys)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 신규 채용 규모는 2만4000명으로 계획됐다. 기존 고용 계획 규모인 1만5000명에서 늘린 것이다. 

2022 회계연도에 더욱 성장될 디지털 수요 규모와 그동안 진행된 대규모 계약 체결 등에 힘입은 두자릿수 성장율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해당사의 직원 규모는 4분기말 기준 24만9312명으로 집계됐다. 

인도 IT 서비스 기업인 위프로(Wipro)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4분기 1만4000명을 고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 인원 중에서 2900명은 신입 사원이다.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며 유럽,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새로운 기술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글로벌 신용평가기업인 피치(Fitch)에 따르면 인도의 2021 회계연도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11%로 확장할 전망이다. 2020 회계연도에 9.4%로 하락한 이후 백신 보급으로 회복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의 엄격한 봉쇄 조치와 제한된 직접 경제 지원으로 인해 글로벌 내에서도 중국발 코로나 19 팬데믹 관련 경제 수축이 높은 수준이었다. 

▲피치(Fitch) 빌딩(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