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2월 11일 경제동향, 미국 월마트 로봇이 상품 선별작업을 담당하는 창고 더 건설할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21-02-14 오전 10:26:02
미국 최대 할인점인 월마트(Walmart)에 따르면 로봇이 상품 선별작업을 담당하는 창고를 더 건설할 계획이다. 온라인 주문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로봇이 고객이 주문한 잡화를 선별하면 고객은 1시간 이내에 관련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관련 시범 사이트를 뉴 햄프셔 살렘에서 1년 이상 운영해 노하우를 축적했다.

미국 장보기 배달앱인 인스타카트(Instacart)에 따르면 근로자로 분류된 직원 1877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해고자 명단에는 2020년 노조를 결성한 10명도 포함된다. 

해고되는 근로자는 전체 직원의 2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노조의 설립으로 인해 정상적인 고객 서비스가 어려워졌다는 것이 해고의 사유이다.

미국 업무자동화 솔루션 개발업체인 유아이패스(UiPath)에 따르면 2020년 2월 US$ 7억5000만달러의 투자금을 조달했다. 기업가치는 350억달러로 평가를 받았다.

이미 2020년 중반에 매출액은 4억달러를 상회해 1억달러를 넘은지 2년만에 4배나 성장했다. 로봇 작업 자동화로 인간의 작업을 줄여 작업의 속도와 생산성을 높여주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유아이패스(UiPath)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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