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기아가 차량용 앱 개발 공모전 개최
량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
최인수 기자
2026-10-23 오전 12:04:10

▲ 현대차·기아, 차량용 앱 개발 공모전 개최 포스터 [출처=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6년 10월21일부터 현대자동차·기아가 대학(원)생과 일반 개발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차량용 앱 개발 공모전을 개최하기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량용 앱 개발로 이어져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8월 실시한 사내 해커톤에 이어 참가 대상을 외부로 확대해 대학(원)생과 일반 개발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개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최대 5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10월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s://appdevchallenge.auto-hmg.i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인카(In-Car)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라이프 케어, 안전 운전, 패밀리·동승자 케어 등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전반이다.

참가자들은 현대차그룹의 차량용 앱 개발 플랫폼 ‘플레오스 플레이그라운드(Pleos Playground)’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 Software Development Kit)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제 차량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앱을 직접 개발하게 된다.

서비스 기획안을 제출해 공모전에 지원할 수 있으며 11월 서류 심사를 통과한 팀은 12월 앱 시연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된다.

현대차·기아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및 특별상 등 총 10개 수상팀을 선정해 총 5,1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팀은 전시 콘텐츠 제작 및 고도화 과정을 거쳐 내년 초 열리는 개발자 관련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최종 시연 및 공식 시상식에 참여한다.

현대차·기아는 앱 개발 생태계 확대를 위해 플레오스 플레이그라운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의 실제 서비스 출시 가능성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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