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통신대기업 모비폰(Mobifone), 해외여행중에도 모비폰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제로밍서비스 제공
'RoamSaver'와 'DataRoamSaver' 2개의 서비스로 요금 구분돼
민서연 기자
2016-05-11 오후 2:56:27
베트남 통신대기업 모비폰(Mobifone)은 해외여행중에도 모비폰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제로밍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RoamSaver'와 'DataRoamSaver' 2개의 서비스로 전화·메세지·데이터 등의 부문으로 요금이 구분되어 있으며 선물 및 후불 또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RoamSaver는 B1, B2, B3로 총 3가지 옵션이 있으며 요금은 차례대로 15만 동, 30만 동, 50만 동이다. 이 서비스는 27개국에서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전화의 발신 및 수신이 각각 8분씩 가능하고 20회의 SMS를 보낼 수 있다.

DataRoamSaver는 데이터통신 부문에서 R10, R30, R50 등 3가지 옵션이 있다. 요금 및 데이터 통신량은 R10이 35만 동으로 10MB, R30이 100만 동으로 30MB, R50이 150만 동으로 50MB다.

모비폰의 자료에 따르면 일반적인 로밍의 경우보다 RoamSaver는 60%, DataRoamSaver는 90% 저렴하다고 밝혔다.


▲서비스중인 상품의 자료 등을 얻을 수 있는 모비폰(Mobifon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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