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 상반기 국제수지 10조4675억엔 흑자 기록
민서연 기자
2021-08-10 오후 8:26:57
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상반기 국제수지는 10조4675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2020 회계연도 상반기와 대비해 50% 증가했으며 6년만에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력이 컸던 2020 회계연도 상반기에서 수출이 회복하며 무역이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판단된다. 2019 회계연도 상반기 10조2587억엔 흑자와 대비해도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조3143억엔의 흑자로 2020 회계연도 동기간 9734억엔 적자와 대비된다. 2021년에 자동차와 반도체 제조장비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무성(財務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