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구글, 블랙 파운더 펀드의 2번째 지원금 US$ 400만달러
김백건 기자
2022-05-20
미국 글로벌 검색기술기업인 구글(Google)에 따르면 블랙 파운더 펀드(Black Founders Fund)의 2번째 지원금으로 US$ 400만달러를 배정했다.

나이지리아 및 다른 아프리카 국가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 구글은 1번째 블랙 파운더 펀드의 지원금 신청 및 배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에 따라 2번째 기금 및 지원을 확대해 10 이상의 스타트업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게다가 블랙 파운더 펀드 아프리카(Black Founders Fund Africa)는 다음의 아프리카 대륙 13개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이지리아, 보츠와나,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가나, 에티오피아, 케냐, 르완다,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우간다, 짐바브웨 등에서 적격 기준을 충족하는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상기 13개국 외 다른 아프리카 국가의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5~10만달러 사이의 투자를 받는다.

더불어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훈련 형태의 지원, 각 스타트업 특유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멘토 네트워크 접근 등으로 스타트업 당 최대 20만달러의 지원이 제공된다.

▲구글(Googl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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