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2024년 7월 4주차 경제동향... 정부, 2027년까지 연간 구리 생산량 100만 톤(t) 달성 계획
2031년까지 구리 생산량을 300만t으로 4배 이상으로 늘릴 방침
▲ 잠비아 구리 및 코발트 생산업체인 모파니 구리 마인즈(MCM)의 광산 노동자들. [출처=MCM 홈페이지]
2024년 7월 4주차 잠비아 경제는 정부의 구리 생산량 확대를 포함한다.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대통령은 2023년 12월 모파니 구리 마인즈(MCM)을 아랍에미리트 광산기업인 IRH(International Resources Holdings)에 매각하는 것을 승인하기도 했다.
○ 잠비아 정부에 따르면 2027년까지 연간 구리 생산량 100만 톤(t)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구리 생산량을 40% 이상 높일 계획이다.
2031년까지 구리 생산량을 300만t으로 4배 이상으로 늘리고자 한다. 잠비아 수출 수입의 70%는 구리 수출이 차지한다.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대통령은 2023년 12월 모파니 구리 마인즈(MCM)을 아랍에미리트 광산기업인 IRH(International Resources Holdings)에 매각하는 것을 승인했다. 모파니 구리 마인즈는 세계 최대의 광산 중 하나로 구리와 코발트를 주로 수출한다.
이전 정부와 마찰과 빈번하게 변동되는 세수 문제로 2023년 잠비아의 구리 생산량은 69만8566t으로 14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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